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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Dear. My Haters 리조(Lizzo)-Let'em say ft.Caroline Smith(가사/번역/해석)

Song written by Elliott Kozel  Caroline Smith  &  Lizzo

 

역주행 하면 리조져! 넷플릭스 영화 'Someone Great'에서 리조의 'Truth Hurts'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으로 이 노래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 노래의 "DNA검사를 했는데~ "구절은 틱톡앱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죠. 이 후 'Juice'와 'Good As Hell'등도 주목받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저는 노래가 맘에 들면 무조건 라이브영상을 여러개 찾아보는데요, 이 언니, 무대 매너도, 라이브 실력도 기가맥힙니다! 또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외모지상주의 정점인 헐리웃에서 자신의 소신을 갖고 사람들에게 셀럽으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것이 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다시 주목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이러한 점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Juice같은 노래는 정말 자존감과 자신감을 한껏 업 시켜주니까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 Let'em say에서도 그녀의 이런 장점이 잘 드러난 곡입니다. 곡 제작과 피쳐링에 참여한 캐롤라인 또한 가창력이 시원시원한데요!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마음도, 고막도 아주 뻥- 뚤리는 기분이에요 ㅎㅎ


Let'em say (그들이 말하게 냅둬)는 미네소타 출신의 두 가수가 만나 'Hater'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담은 노래입니다.

리조는 Truth Hurts에서도 미네소타 바이킹스(농구팀) 선수와 만나고있음을 언급한 적도 있었죠. (약간 뜬금 TMI..)

웃는 얼굴로 나를 씹는 사람들에게 시원하게 할 말을 하는 우리 두 언니의 Let'em say 한번 들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vd4aLl6A_o4

가  사

 

[Chorus: Lizzo]
Let ‘em say what they gonna say

그들이 할 말을 하게 내버려둬

They gon’ feel how they gonna feel

개내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느낄지 느낄거야

And I love it

그리고 난 그게 좋아

I love it and baby

난 그게 좋아 그리고

Hey, you should too

너도 그래야 해



[Chorus: Caroline Smith]
So let ‘em say what they gonna say

그러니까 개내들이 할 말을 하게 내버려둬

They gon’ feel how they gonna feel

그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느낄지 느낄거야

And I love it

그리고 난 그게 좋아

I love it and baby

난 그게 좋아 그리고

Hey, you should too

너도 그래야 해


[Verse 1: Lizzo]
I’m just as thick as my skin is

난 남들이 하는말에 신경쓰지않아

I feel the water rolling down my back

등에서 땀이 흐르는게 느껴져

Precipitation’s so repetitive

강수량은 너무 반복적이야

I read this all before

Interrogation to my hometown

난 전에 내 고향에 대해 말하는 모든 것을 읽었어

Your comments leave me such a nasty taste

너희들의 그 코멘트는 나에게 악취를 남겼어

Can’t feel the sound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Swish all around

주변은 빙글빙글 돌았지

A palate-cleanser for your salty mouth

너의 그 저속한 주둥이 좀 깨끗이 해봐



[Pre-Chorus]
I know they’ll never get enough

그들은 결코 만족하지 않을거야

They don’t get it, they don’t get it

개내들은 이해하지 못해, 이해하지 못한다고

But if you’re giving in then don’t you change

근데, 너가 굴복하게 되면 변하지 않을까?

Cause living well's the best revenge

잘먹고 잘사는것 만큼 최고의 복수는 없으니까

 

 


[Chorus]

So let ‘em say what they gonna say

그러니까 개내들이 할 말을 하게 내버려둬

They gon’ feel how they gonna feel

그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느낄지 느낄거야

And I love it

그리고 난 그게 좋아

I love it and baby

난 그게 좋아 그리고

Hey, you should too

너도 그래야 해


Don’t pay them no mind

개들 신경쓰지마


[Verse 2: Caroline Smith]
I’m not as thick as my skin is

난 비난에 쉽게 화를내지

Trying to stay strong

강인함을 유지하려 노력하는데

Stay tuned out at the top but

정상에선 유지하는게 힘드네

When you’re running the business

너가 사업을 하고 있다면

I wish it was easy

Trying to work like a boss but

사장님처럼 일하려고 하는게 쉬웠으면 좋겠지만

They keep shaking my patience

개내들은 내 인내심을 자꾸 흔들어놔

Don’t wanna think like a man
Or look like a model

남자처럼 생각하거나 모델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

I wanna look like my momma

난 우리 엄마처럼 보이고싶어

Five foot two and a natural woman

157cm의 꾸밈없는 여자처럼말야

 


[Pre-Chorus]
I know they’ll never get enough

그들은 결코 만족하지 않을거야

They don’t get it, they don’t get it

개내들은 이해하지 못해, 이해하지 못한다고

But if you’re giving in then don’t you change

근데, 너가 굴복하게 되면 변하지 않을까?

Cause living well's the best revenge

잘먹고 잘사는것 만큼 최고의 복수는 없으니까


 


[Chorus]

So let ‘em say what they gonna say

그러니까 개내들이 할 말을 하게 내버려둬

They gon’ feel how they gonna feel

그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느낄지 느낄거야

And I love it

그리고 난 그게 좋아

I love it and baby

난 그게 좋아

Hey, you should too

너도 그래야 해


그녀들의 말대로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큼 좋은 복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종일 웃으며 두 사람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우울한 분위기에 움츠리고 있는 모습보단 이런 모습이야말로 Hater들이 가장 싫어할 것 같습니다 ㅎㅎ 학교를 다니건 직장을 다니건 어딜가나 항상 우리를 싫어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죠. 우리는 리조처럼 그런것에 일일이 연연해 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혹은 캐롤라인 처럼 쉽게 열이 받는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것들은 일상의 스트레스인것은 분명합니다. 어디가서 속 시원히 말할 수 없을때, 이 노래로 작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Hater들에게 시~원하게 일침을 가하는 노래, Let'em say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