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written by Taylor Swift & Justin Vernon, William Bowery
이번 앨번에 실린 곡들은 왜이리 다 절절한걸까요.. 특히 이 곡은 두 아티스트가 함께 불러서 그 감정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새벽감성이 충만할 때, 이별 후 펑펑 눈물을 쏟아내고 싶을때 들을 노래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테일러와 포크 밴드 본 이베어가 함께한 Exile입니다.
<Folklore : 민요>라는 의미에 맞게 이번 곡은 미국의 전통가요?라고 할 수 있는 인디 포크 밴드 본 이베어와 함께 한 곡입니다.
저스틴 버논의 저음으로 시작되는 그의 이야기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저릿저릿해지는데요, 이 곡은 헤어진 두 사람이 우연히 서로를 마주치게 된 상황을 그린 곡입니다. '그녀는 이 관계는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신호를 무수히 보냈었지만 그는 그것을 알아채지못하고 우연히 마주친 그녀가 벌써 이별을 극복한 듯한 모습에 가슴아파 하죠.' 가요중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연출한 노래가 있죠. 바로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
저 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요, 두 곡의 분위기는 상이하지만 한쪽만 고르기엔 둘다 너무 좋아버렸다..!!
테일러는 그녀의 인스타에 새 앨범소식을 게시하며 본 이베어를 '음악 영웅'이라고 소개해 밴드에 대한 그녀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단의 영상을 재생시켜 들으면서 같이 보세요~ )
가 사
[Verse 1: Justin Vernon]
I can see you standing, honey
너가 서있는 걸 봤어
With his arms around your body
그의 팔이 너를 감싸고있었지
Laughin', but the joke's not funny at all
너는 웃고있었지만, 그 농담은 하나도 재미없어
And it took you five whole minutes
To pack us up and leave me with it
너가 짐을 싸고 나를 떠났을때 오분밖에 걸리지 않았어
Holdin' all this love out here in the hall
이 홀에서 우리의 사랑은 지속되고 있어
[Chorus: Justin Vernon]
I think I've seen this film before
And I didn't like the ending
나 전에 이 영화를 본 것같아, 결말이 별로였지.
You're not my homeland anymore
So what am I defending now?
너는 더이상 나의 보금자리가 아니야
그럼 난 이제 뭘 위해 살아야 하지?
You were my town, now I'm in exile, seein' you out
넌 내 전부였어. 이제 멀리서 널 지켜볼 뿐이야
I think I've seen this film before
나 이런 영화 어디선가 본 적있어
[Post-Chorus: Justin Vernon]
Ooh, ooh, ooh
[Verse 2: Taylor Swift]
I can see you starin', honey
너가 날 쳐다보고있는걸 알아
Like he's just your understudy
그는 단지 너의 대역이야
Like you'd get your knuckles bloody for me
그도 너처럼 날위해 희생할수 있대
Second, third, and hundredth chances
두번,세번 그리고 백번째 기회
Balancin' on breaking branches
부러진 나뭇가지 위에서 균형을 맞춰보지만
Those eyes add insult to injury
너의 시선은 내 상처에 모욕감을 더할뿐이야
[Chorus: Taylor Swift]
I think I've seen this film before
And I didn't like the ending
나 전에 이 영화를 본 것같아, 결말이 별로였지
I'm not your problem anymore
난 더이상 너의 문젯거리가 아냐
So who am I offending now?
난 이제 누구를 괴롭혀야 하는 걸까
You were my crown, now I'm in exile, seein' you out
너는 나의 왕관이었지. 이제 난 그저 먼발치서 널 바라볼 뿐이야
I think I've seen this film before
나 전에 이영화 본 것 같아
So I'm leaving out the side door
그래서 난 옆문으로 이곳을 나갈거야
[Bridge: Justin Vernon, Taylor Swift and Both]
So step right out, there is no amount
그러니 당장 나와줘,
Of crying I can do for you
널 위해 흘릴 눈물은 이제 남아있지 않아
All this time
그 시간 내내
We always walked a very thin line
우린 항상 좁은 선을 따라 걸었었지
You didn't even hear me out (You didn't even hear me out)
넌 내 말을 못들었지 ( 넌 내 말을 못들었지)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I gave so many signs)
넌 한번도 신호를 주지 않았어 (난 여러번 신호를 줬어)
All this time
그 시간 내내
I never learned to read your mind (Never learned to read my mind)
난 너의 마음을 이해하려 한 적이 없었어 (단 한번도 없었어)
I couldn't turn things around (You never turned things around)
나는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어 (넌 단 한번도 되돌리지 않았지)
'Cause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I gave so many signs)
너가 나한테 신호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난 여러 번 신호를 줬어)
So many signs, so many signs
여러 번, 여러 번 말야
You didn't even see the signs
넌 단한번도 내 신호를 보지 않았지
[Chorus: Taylor Swift and Justin Vernon, Taylor Swift]
I think I've seen this film before
And I didn't like the ending
이 영화 전에 본 것 같아. 난 그 앤딩이 맘에 안들었어.
You're not my homeland anymore
So what am I defending now?
너는 더이상 나의 보금자리가 아니야 난 이제 뭘 위해 살아야 하지?
You were my town, now I'm in exile, seein' you out
넌 나의 전부였어. 이젠 멀리서 널 지켜볼 뿐이야
I think I've seen this film before
나 이런 영화 전에 본적있어
So I'm leavin' out the side door
그래서 난 옆문으로 이곳을 떠날꺼야
[Outro: Justin Vernon and Taylor Swift]
So step right out, there is no amount
그러니 당장 나와줘
Of crying I can do for you
널 위해 흘릴 눈물은 남아있지 않아
All this time
그 시간 내낸
We always walked a very thin line
우린 항상 좁은 선을 따라 걸었지
You didn't even hear me out (Didn't even hear me out)
넌 내가 하는 말을 못들었어 (넌 내말을 못들었어)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I gave so many signs)
넌 한번도 신호를 주지 않았어 (난 여러번 줬어)
All this time
그 시간 내내
I never learned to read your mind
(Never learned to read my mind)
난 너의 마음을 이해하려한 적이 없었어 (단 한번도 없었어)
I couldn't turn things around
(You never turned things around)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어 (넌 한 번도 되돌리지 않았지)
'Cause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I gave so many signs)
너가 나한테 신호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난 여러번 줬어)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All this time)
단 한번도 신호를 주지 않았지 (그 시간 내내)
(So many signs) I never learned to read your mind
(여러번의 신호를) 너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았어
(So many signs) I couldn't turn things around
(I couldn't turn things around)
(여러번의 신호를) 난 상황을 되돌릴 수 없었어
(난 되돌릴 수 없었어)
'Cause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너가 단 한번도 신호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단한번도)
You never gave a warning sign
넌 결코 신호를 준 적이 없어
Ah, ah
Like he's just your understudy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그 전에 만났던 사람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음을 표현한 것으로, 영화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과 연과지어본다면 '이미 이런 사람과의 연애를 해봤기에 새로 만난 사람과의 연애에 큰 감흥이 없다'라는 해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별 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뭔가 신나거나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감하실 것 같아요.
Second, third, and hundredth chances
Balancin' on breaking branches
Those eyes add insult to injury
관계 회복을 위해 수많은 기회를 주었지만 부러진 나뭇가지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같이 불안정했던 그들의 관계는 결국 헤어짐을 맞이합니다. 오랫만에 만난 그녀를 쳐다보는 그의 시선은 그녀의 상처에 소금만 뿌리는 꼴이 되버렸음을 나타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doLjUNFnA
출처
genius
lyrics from lyricsm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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