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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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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The Last Great American Dynasty(가사/번역/해석) Written by Taylor Swift & Aaron Dessner '미국의 마지막 왕조'? 뭘까 하고 찾아보니 Rebekah Harkness(레베카 하크네스)라는 미국의 작곡가 겸 댄스 후원가로 알려진 사람에 대한 곡이라고 합니다. 그녀와 테일러 자신을 미묘하게 비슷한 삶을 이야기하는 노래인데요, 테일러가 레베카의 소유였던 로드 아일랜드의 저택 일명 "홀리데이 하우스"를 사들이면서 둘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레베카 역시 테일러 처럼 주변에 유명한 스타들이 많았고, 그 무리와 종종 홀리데이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하며, 타블로이드 신문이나 대중들로부터 비난과 혹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이 곡이 '유명무실한 헐리우드 스타에서 벗어나 고독한 삶으로 옮겨간 이야기'를 노래하는 'The Luc..
세 사람, 제임스 이야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Betty(가사/번역/해석) Song written by Taylor Swift & William Bowery 앨범, 삼부작 그 마지막! Betty입니다. Cardigan과 August에서 각각 베티와 소녀의 시점에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면 마지막 노래인 Betty에서는 제임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자친구인 베티에게 여름날 잠시 한눈을 판 것에 대해 해명하며 나에겐 오직 너 뿐이니 다시 잘 해보자 라고 말하고 있는 곡이에요. 저는 전주의 하모니카 소리가 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고 생각해요 ㅎㅎ 한편의 소설 같았던 노래들 그 마지막, 그의 이야기. 베티는 이네즈라는 친구로부터 제임스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베티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었지만, 제임스의 양심고백(?)으로 그 소문이 사실임을 알게되죠. 스스로의 행동에 자책..
세 사람, 소녀의 이야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August(가사/번역/해석) Song written by Taylor Swift & Jack Antonoff 세 사람, 그 두번째 이야기 August입니다.리드 싱글 이었던 Cardigan 해석 후 이 세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또 이렇게 바로 준비해보았습니다 ㅎㅎ연인인 베티와 제임스, 그리고 한 소녀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 중 August는 제목 그대로 여름날의 사랑에 대한 내용입니다.이 곡은 여름날, 제임스와 썸을 타게 된 한 소녀의 시점에서 쓰여졌습니다. 참고로, Cardigan은 베티의, Betty는 제임스의 시점에서 쓰인 곡입니다. 가요 '해변의 여인'이나 '이 여름 SUMMER'같은 곡을 들어보면 '여름날의 사랑'이 주는 그 특별함이 이 곡에서도 느껴집니다.하이틴 영화와도 같은 노랫 가사는 애틋함 마저 드는데요, 공동..
세 사람, 베티의 이야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Cardigan(가사/번역/해석) Songwriter l Aaron Dessner Taylor Swift 우와오아ㅗ아ㅗ아앙!!!!! 여러분, 테일러 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언제나 열일하는 테일러... 이렇게 꾸준히 활동해주니 팬으로서 얼마나 고마운 아티스트인지♥ 지난 Reputation투어 콘서트를 광탈당하면서 Lover투어는 어떻게든 웃돈을 주고서라고 꼭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요... 그놈의 코로나19때문에 전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ㅜㅜ 아쉬운대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Miss Americana'를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었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위해 지니어스앱을 들락거리던중에 메인 화면이 테일러 스위프트로 도배된 것을 보고 너무 신나서 바로 신곡 포스팅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무조건 좋을텐데 누구보다 빠르게 소개해 드리고 ..